그렇다고 해서 다른 요인들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.
조코위 별명은 ‘인도네시아 오바마이죠.막상 권좌에 오르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일입니다.
니켈 공급 홍수로 인해 인도네시아 니켈산업조차 휩쓸려버릴 위험에 처했는데요.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비슷한 성향의 새 리더를 맞이하게 된 인도네시아 경제를 들여다보겠습니다.크게보기15일 경찰관이 운전하는 오토바이 뒤에 올라탄 프라보워.
재벌이 정치까지 주무르는 ‘그들만의 세상이죠.수하르토 시절 악명 높았던 극우 정치깡패 집단 이름이 ‘판차실라 청년단이었으니까요.
지난해 인도네시아 전체 니켈 생산량은 약 200만t.
소통에 강한 문민 정부 지도자인 조코위와는 도통 닮은 점을 찾을 수 없죠.어찌 됐든 판차실라 자체는 우리나라 ‘홍익인간처럼 다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이념인데요.
10월 대통령에 취임할 프라보워는 인도네시아 경제를 어떻게 이끌까요? 일단 그는 선거 기간 내내 ‘조코위 정책 계승을 내걸었습니다.솔직히 좀 우려스럽습니다.
자원부국 인도네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은 상당한데요.프라보워(72세)와 조코위(62세).